Korean Values Survey Microdata Analysis

한국인의 의식 및 가치관 조사 분석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13, 2016, 2019, 2022, 2025년 마이크로데이터를 재분석해 20대 남녀의 이념성향, 2025년 기준 코호트 변화, 정치성향 외 연령별 특징을 정리했다. 모든 수치는 공개 마이크로데이터의 가중치를 적용한 집단 통계이며, 동일 개인을 추적한 패널 분석은 아니다.

34.0%

2025년 20대 남성 보수 성향. 중도는 55.6%, 진보는 10.5%.

24.5%

2025년 20대 여성 보수 성향. 중도는 58.3%, 진보는 17.2%.

45.9%

2025년 30-34세 코호트가 2019년 24-28세였을 때의 진보 비중.

13.1%

같은 30-34세 코호트의 2025년 진보 비중. 반복 횡단면 기준 변화.

20대 남녀 이념성향

2025년 기준 20대는 남녀 모두 중도 응답이 가장 크지만, 남성 쪽에서 보수 비중이 더 높고 여성 쪽에서 진보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난다.

2025년 20대 보수 중도 진보
남성 34.0% 55.6% 10.5%
여성 24.5% 58.3% 17.2%
남성에서 큰 축
한반도 비핵화·교류협력, 민주주의 수준 평가, 다문화·이주민 관련 문항이 이념성향과 상대적으로 강하게 연결된다.
여성에서 큰 축
동성결혼·이혼·자녀관, 성별 차별 경험/인식, 복지·규제·교육·환경 문항의 연결이 더 두드러진다.
2013년부터 2025년까지 20대 남성과 여성의 보수, 중도, 진보 비중 변화
2019, 2022년에 진보 비중이 높았던 20대 남녀 모두 2025년에는 중도와 보수 쪽으로 이동한 모양이 나타난다.

이념과 함께 움직인 속성

아래 히트맵은 공통 문항 또는 2025년 문항에서 이념 점수와의 상관관계가 큰 항목을 성별로 나누어 본 것이다. 상관은 원인 추정이 아니라 동반 변화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

20대 남성 이념성향 상관관계 히트맵
20대 남성은 대북·안보, 민주주의 평가, 다문화 관련 태도에서 상대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보인다.
20대 여성 이념성향 상관관계 히트맵
20대 여성은 가족·젠더·소수자·복지 관련 문항에서 이념성향과의 연결이 더 넓게 나타난다.

2025년 기준 코호트 추적

2025년 연령을 기준으로 과거 조사 시점의 나이를 되돌려 같은 출생 코호트에 가까운 집단을 비교했다. 예를 들어 2025년 30-34세는 2022년 조사에서는 27-31세, 2019년 조사에서는 24-28세에 해당한다.

젊은 코호트의 큰 전환

2025년 20-34세에 해당하는 코호트는 과거 조사 대비 진보 비중 하락과 보수·중도 비중 상승이 가장 크다.

30-34세 예시

2019년 24-28세였을 때 진보 45.9%, 보수 11.0%였지만 2025년 30-34세 기준으로는 진보 13.1%, 보수 29.9%다.

성별 차이

30-34세 남성은 2025년에 진보 8.4%, 보수 35.7%로 이동폭이 크고, 여성도 진보 18.3%, 보수 23.6%로 변화가 확인된다.

2025년 기준 주요 연령 코호트의 이념성향 변화 경로
선택 코호트별 이념성향 경로. 같은 개인이 아니라 같은 출생연도대에 가까운 집단의 반복 횡단면 비교다.
처음 관측 가능한 조사와 2025년 사이 코호트별 이념 비중 변화
첫 관측 시점 대비 2025년 변화. 젊은 쪽에서 진보 하락폭이 가장 크게 관측된다.
2025년 30-34세 코호트의 성별 이념성향 변화 경로
2025년 30-34세 코호트의 성별 경로. 남녀 모두 2019/2022년 대비 2025년에 진보 비중이 낮고 중도·보수 비중이 높다.

정치 외 연령별 특징

2025년 조사에서는 AI 사용, 가족관, 집단갈등 인식, 삶의 우선순위에서도 연령대별 차이가 크다.

2025년 연령대별 AI 사용률, 가족관, 갈등 인식 등 핵심 지표
생성형 AI 사용률은 10대와 20대에서 높고, 동성결혼·자녀 필수 아님 같은 가족관 문항도 젊은 층에서 더 높은 편이다.
2025년 연령대별 보수, 중도, 진보 비중
이념 분포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수 비중이 커지는 전형적 패턴과 함께, 20-30대의 중도 응답 집중이 눈에 띈다.
AI와 신기술
생성형 AI 사용률은 13-19세 81.6%, 20대 75.3%, 30대 65.0%, 60세 이상 37.6%로 연령 경사가 크다.
가족관
이혼 허용, 자녀 필수 아님, 동성결혼 허용은 대체로 젊은 층에서 높고 60세 이상에서 낮다.
갈등 인식
진보-보수 갈등이 크다는 응답은 전 연령에서 높으며, 특히 40대 이상에서 80%대까지 올라간다.
사회문제 우선순위
20-30대는 일자리와 주거, 40대 이상은 소득격차·빈곤과 집단갈등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Tech & Skills 문항

이 조사는 개인이 보유한 구체적 기술 스택을 묻는 자료는 아니다. 다만 2025년에는 생성형 AI 사용과 활용 분야, AI가 일자리와 노동시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있는 것

생성형 AI 사용 여부, 번역·요약·코딩·자료분석·시각화·미디어 생성 등 활용 분야, AI에 대한 긍정/부정 인식.

없는 것

Python, Excel, SQL, 자격증, 직무별 숙련도처럼 개인이 실제로 가진 기술을 직접 측정하는 변수는 없다.

과거 조사

2016년에는 AI 인식 문항, 2019·2022년에는 능력·일 관련 기술을 공정성 기준으로 보는 문항이 있어 제한적 비교가 가능하다.

해석상 주의점

공개 마이크로데이터는 집단 패턴 분석에는 유용하지만, 개개인의 직업이나 정치성향을 역추정하는 용도로 쓰면 안 된다.

이 페이지의 모든 결과는 응답자 익명화 자료의 집계 통계다. 직업, 성별, 연령, 지역, 태도 문항을 조합해도 특정 개인의 정치성향을 추정하거나 식별할 수 있는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코호트 분석도 같은 사람을 따라간 패널이 아니라, 각 연도별 표본에서 같은 출생연도대에 가까운 사람들을 비교한 것이다.

공개 파생자료

재현과 검토를 위해 이번 분석에서 생성한 소형 CSV만 같이 올렸다. 원본 SAV, HWP, PDF 파일은 아래 공식 자료실에서 받는 편이 안전하다.

공식 원자료

분석에 사용한 원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 공개자료실에서 받은 마이크로데이터와 조사표·결과표다.